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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내돈내산 필라테스 호스커스 오버 니 삭스 후기

안녕하세요 파란 달 청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운동하는 센터에서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놓고 있죠. 

환기를 하면 좋지만 겨울인지라......

발이 너무 시려워요. 

오늘의 리뷰는 필라테스 / 요가 양말인 호스커스 오버 니 삭스 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시작합니다 :-)

 

마지막에 신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오버니삭스와 니삭스 중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꿀팁이 있으니 마지막까지 읽어 주세요 ;-)

 

 

 

 


 

왜 호스커스 일까?

 

고려사항

 

→ 미끄럼방지

 

운동용 양말인 만큼 미끄럼 방지가 중요합니다!

미끄럼 방지가 있더라도 잘 미끄러지거나

과장해서 지압신발처럼 발에 불편함을 줄 수 있거든요

사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느낌 차이기 때문에

사용을 해보지 않는 이상 정확이 알 수는 없는 부분이죠. 

 

→ 가격

 

미끄럼방지 하나 추가 되어있을 뿐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뛰더라구요.....

중국 직구도 고려사항중 하나였습니다. 

세탁하고 말리고 사용할 걸 생각하면

여러개를 구매해야하니까요.

 

→ 배송기간

 

발이 시려워서 구매하는거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해서

중국 직구 가격은 마음에 들었지만 과감히 포기했어요. ㅠㅠ

 

 디자인

 

참 이쁜 니삭스 혹은 오버 니삭스 디자인들이 다양하다라구요. 

다만 미끄럼방지가 없다는게 치명적이라 선택에서 제외했습니다. 

첫번째 겨울용 필라테스 삭스이다 보니

욕심은 뒤로 하고 우선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로 결정했어요. 

 

 

그래서  호스커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심플보단 다양한 무의와 디자인을 원했다면,

호스커스보단 다른 곳을 택했을 것 같아요. 

 


 

 

컬러감 ★★★★

호스커스 오버 니 삭스 - 와인과 블랙 색상

가장 기본이 되는 색을 구매하고자 했기 때문에

와인과 블랙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진이 좀 보단 좀 어두운 와인색입니다.

무난한 컬러인만큼 호불호도 없고,

레깅스에도 잘 어우러지는 컬러감입니다.

 

 

미끄럼방지 ★★★★

 

발바닥 미끄럼방지 및 무릎 안쪽 밀림방지

발바닥 미끄럼 방지가 전체적으로 되어 있고, 

엠보싱처럼 너무 튀어나오지 않아서 발에 불편함 없이 운동하는데 편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아무래도 오버 니 삭스이다보니

무릎부분이 관절 부위인 만큼 많은 움직임이 있어

내려가면 어쩌지 했는데 거의 밀림이 없더라구요. 

이 부분은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도 ★★★★

 

호스커스 디테일- 발목부분

이 부분은 정말 놀랐던 부분인데요.

스몰디테일이 살아있더라구요 ㅎㅎㅎ

기본적으로 발목에서 허벅지쪽으로 갈수록 통이 넓어지게 디자인되어 있고

무릎부분은 움직임이 많은 만큼 좀 넓게 되어있더라구요.

 

게다가 검정색 오버 니 삭스를 기준으로 좁아지는

발볼과 뒤꿈치 사이 아치부분과 발목 부분은 더 타이트하게 짜여있어요. 

발과 다리라인을 따라 좁은 곳은 좁게 넓어지는 부분은 넓어지게 짜여있어요. 

 

다만, 와인색의 경우 아치부분만 타이트하게 잡아주도록 짜여있어요. 

사실 이 정도는 기대를 안했는데 ㅎㅎ

 

재구매의사 ★★★

 

가성비도 좋고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불만족 스러운 부분도 없어서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다만, 다음번에는 기본 아이템은 구비한 만큼 

좀 더 화려하거나 디자인이 들어가 있는 삭스를 구매해볼까 싶어요. 

그래서 별은 세개만 줬습니다.

 

 

 

 

 

 

 

오늘의 꿀 TIP.

 

구매하시는데 조금더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오버니삭스와 니삭스를 중 고민이 되실거에요. 

 

따뜻함을 기준으로 한다면,

오버니삭스 > 니삭스 

 

다리에 편안함이 우선이라면,

니삭스 > 오버니삭스

 

오버니삭스는 허벅지 중하단까지 올라오는 만큼

무릎 움직임이 둔해지는 부분도 있어요.

허벅지에 밴딩이 되기서 허벅지 둘레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내려오지 않게

밴딩이 되어야해서 좀 타이트하게 잡혀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는 더 유용한 정보를 담은 리뷰로 돌아올게요. 

 

 

내 돈주고 구매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21/01/04 - [일상 이야기] - 내돈내산 레깅스보단 조거_ 안다르 조거팬츠 후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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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 달 청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고 힘든 2020년이었네요. 시간이 몇 배속으로 훅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흘러 흘러 벌써 202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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